MoonLight Photography

[영상][귀염주의] 드디어 물을 만난(?) 생후 2일차 새끼 오리 지난 포스팅에서는 생후 1일차 된 날 피곤에 지쳐(?) 졸고 있는 귀여운 새끼 오리의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.(* 참고 : [영상][귀염주의] 피곤해서 탈출을 포기한 생후 1일차 새끼 오리 ) 오늘은 낯선 세상에서의 하루를 보내고 이틀째를 맞이한 새끼 오리가 처음으로 물을 만난 장면을 보여드릴게요.^^ 처음에는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작은 그릇에 물을 부어 주었다가 자꾸 물에 들어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조금 큰 용기에 물을 가득 담아주었습니다. 따뜻한 물을 담아 주었더니 기분이 좋은지 그속에 퐁당 들어가서 나올 생각을 않네요. (물론 발이 바닥에 닿을 만한 높이 만큼만 물을 채워줬습니다.) 그러다가 슬슬 잠이 오는 지 꾸벅 꾸벅 조는 모습이..

[영상][귀염주의] 피곤해서 탈출을 포기한 생후 1일차 새끼 오리 학교 옥상에 세 마리의 오리가 있습니다. 올해 4월에 아주 자그마한 새끼일 때 데려와서(참고 : http://vccsblog.tistory.com/49) 한 마리를 먼저 저 세상에 보내고 남은 세 마리가 아직도 잘 크고 있네요. 언젠가 부터 수컷 세 마리인 줄 알았던 오리들 사이에서 오리알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. 오리알들이 하나 둘 늘어가기 시작하자 그 중에 몇 개를 부화기에 넣어보았습니다. 30일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그 중에 한 개의 알에서 새끼 오리가 부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^^ 태어난 첫날, 세상이 어색하기만한 새끼 오리. 어린 녀석들은 다 그런가요? 먹고 자고 먹고 자고... A4 상자에 자그마한 집을 만들어 주고 답답할까봐 창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