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oonLight Photography

우리집 길냥이 근황, 너 지금 웃고 있냥? 사진 포착의 잘 된 예^^ 함께 보고 웃어보아요~ 본문

느끼다/자연

우리집 길냥이 근황, 너 지금 웃고 있냥? 사진 포착의 잘 된 예^^ 함께 보고 웃어보아요~

소명달빛 2015. 10. 6. 16:18

:: 우리집 길냥이 근황, 너 웃고 있는거나? 사진 포착의 잘 된 예^^ 함께 보고 웃어보아요~ ::


며칠 전에 집에 데려온 길냥이 두 마리. (∆ 참고 :  길에서 새끼 고양이를 두 마리를 구조했어요... 길냥이가 우리 집에 온 날.. ) 이 녀석들을 가만히 놔두고 오면 길에서 얼어죽을 것 같고, 그렇다고 집에 데려오자니 키우기도 두렵고... 긴 시간 고민 끝에 데려온 녀석들...


노오란 털의 한 녀석은 임시로 "노냥이"라는 이름으로 검은 털의 한 녀석은 "검냥이"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어요. 급한대로 동물병원에서 분유도 사다 먹이고, 모래도 사다가 화장실도 만들어주고 나름 애쓰며 키우고 있네요. 학교에 데리고 갔더니 학생들은 또 어찌나 예뻐하든지~ ㅎㅎ


처음에는 정말 추위 때문인지 긴장 때문인지 엄청 떨고 얼어있던 표정이었지만, 이제는 제법 살도 붙고 표정도 좋아지네요^^ 아직 검냥이의 몸집이 조금 작은 것이 걱정이지만 잘 자라겠죠?


아래 사진은 순간 포착의 잘 된 예에요~ 정말 웃는 건지는 모르지만 웃는 표정 같죠? 보시고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~


너 지금 웃고 있냥? © Kyeongsan Choi, Nikon D3100, 2015.



:: 우리집 길냥이, 검냥이와 노냥이 이야기 ::


:: 키워드 ::

#길냥이 #냥줍 #길줍 #냥칩 #고양이 #야옹이 #검냥이 #노냥이 #웃냥


사진 보고 살짝이라도 미소가 지어지셨다면~

아래 공감 버튼 한 번 눌러주시는 거 어렵지 않으시죠? (로그인 필요 없어요^^)

별로 대단한 건 아닌데 많이 눌러져 있으면 기분이 좋아요^^//


Commen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