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검냥노냥] 부럽냥? 너도 여기 안기고 싶냥? 고양이들도 질투를 하는가 보네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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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끼 길냥이 두 마리가 집에 들어왔었어요.

3주간 키우다 보니 정도 많이 들었었지요.

두 마리가 함께 커 가는걸 보니,

이 녀석들 서로 질투도 하는 가 봅니다.

한 녀석을 더 이뻐하면, 한 녀석이 괜히 투정부리기도 하더라구요.

검냥이가 특히나 몸이 약해서 좀 더 신경을 쓰다보면,

노냥이가 심술을 더 부리는 것 같고...

노냥이를 챙겨주다보면

검냥이가 안쓰럽고....

참 어렵더군요... ^^;;

Photograph © Kyeongsan, Choi

Nikon D700 + Samyang Fish-eye 12mm

2015.10.15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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